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사가: 사무라이의 몰락 (문단 편집) ==== [[아이즈 번]] ==== [[파일:vv14itb.png]] [[파일:7PJ3nib.png]] - '''"전통주의자" (The Traditionalists)''' > 가문 - '''[[마츠다이라]]''' > 아이즈 번은 [[마츠다이라 카타모리]]가 이끄는 마츠다이라 가문에 의해 다스려져왔다. 그 지역과 지배 가문은 쇼군의 추종자들인 막부에 속해 있었다. 아이즈 번 - 마츠다이라 가문은 쇼군의 가문인 도쿠가와와의 친분 덕분에 그 이름과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아이즈 마츠다이라 가문은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서자 쪽 후손이다. 마츠다이라 씨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처음에 쓰던 성씨였다.] 또한 마츠다이라는 조상들로부터 항상 쇼군을 섬기라는,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 격언들을 지켜왔다. 그 역사와 성향 덕분에 무진전쟁 초기에 아이즈 번은 막부 세력의 중심이 되었다. 아이즈 번은 자랑스런 군사적 전통, 잘 훈련된 병사들, 충성심, 그리고 방어적인 지리적 우위로 초슈 번과 사츠마 번으로부터 막부의 수도인 교토를 지켜내는 역할을 맡는다. > 열렬한 막부의 충성파답게 마츠다이라의 성향은 보수적이다. 때문에 마츠다이라는 막부와 옛 일본을 열렬히 지지하는 낭인들이 이끄는 '[[신선조]]'의 후원자가 되었다. 덕분에 아이즈 번의 요원들과 군대는 경험치에 보너스를 받으며, 구식 군대의 가격이 더 싸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구식 군대란 위에 나오는 카치 병과들(야리, 카타나, 뎃포, 활), 징집 창병, 교토 수비대, 야리 키헤이, 활 키헤이, 사무라이 영웅, 창의대, 키소 닌자, 목재포가 해당된다.] > 방어 - 성 건설시 비용 -10% > 규율 - 신선조의 공작금 -10% > 무사도 - 구식 병력의 가격 -10% > 전통 - 구식 병력의 숙련도 등급 +1 실제 역사에서는 좌막파의 주역이었지만 실상은 개판 그 자체. 처음 시작하는 영지가 거지라서 돈도 잘 안 벌리는데다 주변으로 확장해 수입을 늘리려 해도 땅이 너무 넓어 진격이 느려지고 실제 역사의 열번동맹 중 두 번은 배신을 때리거나 도막파에게 털려 망해버리는 잉여에 불과하고, 아이즈 번은 영토가 개방적인 형태여서 사방으로 적을 만들기 쉬운 형국이기 때문. 보통은 센다이 번이나 나가오카 번이 좀 믿을만한 동맹이다. 거기다 종특이 전통이라 근대화를 하면 할수록 번의 종특이 있으나마나한 잉여화가 된다. 게다가 이 게임에서 전통적인 병종은 전장에서의 '변수' 그 자체일 뿐, 컨트롤에 약한 사람이 잡으면 제물에 가깝기 때문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싱글 플레이에서는 아이즈 번만 쓸 수 있는 좌막파 보병들의 종류는 상당히 많지만 특성과 상반되는 근대화가 다 말아먹는다. 굳이 장점이 있다면 근대화 레벨이 낮더라도 최하위 전열보병 백호대가 징집병보다는 근소하게 강하다는 점과, 빠르게 전설적인 전통 도장을 지으면 그때부터는 곰 보병과 사격 성능은 비슷한 신선조 치안대를 잔뜩 뽑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작 시 요원으로 신선조를 한 유닛, 신선조 치안대를 한 부대 데리고 시작하는데, '''이들로 필히 뽕을 뽑자.''' 주변의 몇 안되는 도막파 영토에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 좋다. 신선조 레벨이 올라갈수록 반란 유도 및 마을 먹튀, 시노비보다 싸고 성공률 높은 암살 등은 물론이고, 튀어나온 반란군이 적 마을을 치게 하는 대신 싼 값 (아이즈 번 특성 할인 + "감시" 기예 할인 + 만렙 신선조 스킬 특성 할인) 에 통째로 사 버려서 마을에서 고급 유닛을 뽑는 동안 하급 유닛들을 한 방에 풀부대로 충원하는 등의 각종 괴이한 변칙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신선조 치안대의 제복 색깔이 아이즈 번 색깔에 맞게 검은색 + 노란색으로 나온다는 점. ~~이것도 나름 간지난다.~~ 정 아쉬우면 센다이 번이나 조자이 번을 하자. 다른 건 몰라도 난이도는 아이즈 번보다 훨씬 쉽다. 하늘색 제복은 만렙 신선조 요원이 입고 나온다. 시작시 번주는 [[신선조]]의 후원자이자 막부 최후의 충신 [[마츠다이라 카타모리]].[* 충격과 공포의 노안인데 시작시 나이가 18세다. 그런데 카타모리는 1836년생이기 때문에 시작 연도에는 30대라야 해서 고증 오류.-- 저 정도 룩은 나올 수도 있다. '''저렇게 안 생겼지만.'''-- 원래는 상당한 미남자다. 고증 오류가 쌍으로 발생한 셈. ~~인게임 초상화는 무슨 [[히틀러]]를 가져다놨다.~~] 장군은 야마카와 히로시.[* 후쿠시마 출신으로, 무진전쟁 이후 일본군 육군에 근무하며 [[남작]] 작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교육자가 되어 [[오차노미즈여자대학]]의 전신인 도쿄여자사범학교의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 참고로 시작시 보유 장군을 양자로 삼아버리면 '''아들의 나이가 아버지보다 많은''' 막장 족보를 만들 수 있다. 어차피 플레이 타임이 길어봤자 약 10년 정도이므로, 친자식이 장성하기 전에 엔딩을 보게 된다. 장군 중 아무나 충성도 관리 및 비상 시 지휘권 승계를 위해 양자로 들이자. 주변 상황도 주변 상황이지만, 시작 위치인 후쿠시마가 참으로 골때리는 곳이라는 점도 문제. 영토가 쓸데없이 넓기만 해서 부대 이동이 참으로 고달프다. 쉽게 진행하려면 차라리 북진해서 센다이 번을 치는 쪽이 편하고, 정석대로 남쪽을 공략할 경우에는 센다이 번, 조자이 번, 나가오카 번, 에도 번 등이 배신 때리고 덤비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지키기 힘든 후쿠시마를 버리고 조자이 번 근처에 근거지를 두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철도 개발을 최대한 빨리하고 기차역 거점 지방을 신선조 공작으로 빠르게 차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되도록이면 빠르게 [[도호쿠]]와 [[간토]], [[홋카이도]]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구석은 언제나 그렇듯이 뒷통수의 염려가 없는 안정적인 수입처이기 때문. 종특 상 신선조를 그야말로 뼛속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 신선조 요원의 저렴한 반란 선동과 암살로 적 영토를 뒤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전투시에도 구식 군대와 신선조의 조합이 좋아서 신선조를 전열에 세우고 야리 카치나 야리 키, 창의대 등의 구식 군대와 함께 타이밍을 봐서 일제히 반자이 지르고 돌격을 해주면 매우 쉽게 적의 모랄빵을 유도할 수 있으며 한두 부대를 모랄빵 내면 공포가 옆 부대에게 쉽게 전염되는 리얼한 게임 시스템 상 이를 잘 이용하면 엄청 불리한 상황조차도 타개할 수 있다. 다만 구식 군대는 컨트롤이 까다롭다는 점이 문제. 아이즈 번의 높은 난이도에는 이것도 어느정도 기여하는 바가 있다. 그래도 구식 군대는 공성전에서 아주 유리하다. 포병으로 성벽, 성문과 망루를 부수고 성문과 성벽을 동시에 공략하며 적에게 붙는 순간 그 어떤 성이라도 함락할 수 있을 정도. 근접전에 약한 전열보병들은 흉내낼 수 없는 구식 공성전 전술이다. 이외에 영토 위치 상 힘든 초반만 버텨내면 철도망의 이득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번이기도 하다. 전투는 나름 재미있고 [[토탈 워 시리즈]] 특성상 확장한 다음 발전만 한다면야 돈이 안 벌리는 것도 아니며 치안 관리가 힘든 것도 아닌데 그놈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재미가 붙을 때까지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난점이다. 다른 건 몰라도 번 특성이 양성 비용 절감이 아니라 유지비 절감이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아이즈 번으로 공화국을 선포하면 사실상 특성이 3개나 없어지는 것이 된다. 신선조는 사라지고, 구식 병종은 공화국 선포할 정도로 간 후반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참으로 복도 지지리 없는 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